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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환경일보] 가슴 지방이식, 개인체형·지방량 고려해야
등록일: 2020-06-29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이 왔다. 얇아지는 옷 때문에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다이어트의 

기쁨은 잠시일 때가 많다. 살과 함께 가슴 볼륨까지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상체에는 하체보다 지방 분해 효소가 많기 때문에 상체 살이 쉽게 빠지며 가슴도 

자연스럽게 작아지게 된다. 체중 감량의 폭이 큰 경우에는 어느 정도 사이즈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많은 이들이 가슴 볼륨을 위해 마사지, 크림, 운동 등을 실시하지만 가슴 사이즈가 작거나 탄력이 

심하게 떨어진 경우에는 홈케어만으로 불가능하다.


이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가슴성형이다. 대표적으로는 가슴 지방이식을 꼽을 수 있으며, 

가슴지방이식은 원하는 부위에 선택적으로 주입할 수 있어 부분적인 모양 변화 및 비대칭 개선과 

더불어 전체적인 가슴사이즈 확대도 가능하다고 한다.

강남 스노우 의원 서원홍 대표원장은 "허벅지와 복부에서 지방을 채취하게 되는데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의 지방을 채취하여 지방흡입의 효과도 느낄 수 있다. 채취한 지방을 가슴에 채워주어 

볼륨감 있는 가슴과 균형 있는 보디라인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어 "보형물과 달리 촉감면에서도 정상 가슴 조직과 같은 느낌을 주어 만족감이 높으며, 자신의 

사이즈보다 반 컵에서 한 컵 정도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만약 더욱 크게 확대를 원할 경우 2차 

지방이식이나 줄기세포 가슴 지방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지방이식을 진행할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서원홍 원장은 "개인의 지방량, 가슴의 크기, 피부 탄력 등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다. 나에게 

알맞은 양을 적절히 주입해야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방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줄기세포 가슴 지방이식은 먼저 자신의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채취해야 한다"고 한다.


이어 "이후 채취한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주는 전문장비를 이용하여 SVF(지방유래 세포)를 

분리하여 이식할 지방과 섞어서 주입하게 된다. SVF는 지방세포 내의 인체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세포로 상황에 따라 스스로 세포를 분열하고, 신체의 손상된 부위를 재생해주며 다양한 

조직 및 장기로 분화하는 특징을 가진다"고 전했다.


서 원장은 "줄기세포 가슴 지방이식의 경우 생착률은 50~70%로 보고된다. 자신이 원하는 가슴볼륨과 

정확한 모양을 만들려면 체형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모양과 크기를 결정한 후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이어 "안전성과 더불어 가슴수술 후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진의 

실력 및 병원 시스템에 따라 결과에서는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병원 선택 시 신중해야 하며, 

풍부한 경험과 숙련도를 보유한 곳이어야 부작용을 줄이고 높은 생착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인터뷰/매체명:환경일보] 강남 스노우의원 서원홍 원장

자세히 보기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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